생각보다는 사소한 일에 기분이 좋아진다... 이발을 했다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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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5 ...
- 2009.09.05 맘에드는 ㅅㅏ ㅈ ㅣ ㄴ
- 2009.08.31 사부곡...
- 2009.08.28 ㅇㅣㅋㅅㅏㅇㅣㅌㅣㅇ!!!!
- 2009.08.28 ㅁ ㅓ ㅇ ㄸ ㅐ 림
- 2009.08.28 ㄴ ㅏ ㅋㅋㅋ
- 2009.08.26 시간자르기..
- 2009.08.26 090826
- 2009.08.25 가치상실
- 2009.08.25 ㅇ ㅕ ㅇ ㅜ ㄴ...
갑자기 그 때 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예전 근무지에서 근무할 때 아버진 종종 제게
전화를 하셨지요
그때마다 전 왜 그리 짜증이 나던지요
하루종일 누워만 계신 아버질 생각하면 ...
그 모든 것이 제게 대한 애정이었는데도 말입니다
그정도 나이면 이해하고 포용하는게 있어야 했는데
허긴 그 땐 저자신의 사생활로 업무에 지장을 많이
초래했었죠... 그 분풀이를 왜 아버지께 했는지...
아버지 정말 죄송하고 무릅이라도 끓고 사죄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문득 문득 생각날 때 마다 가슴이 에입니다
정말 한번 불러라도 보고싶습니다
그때 아버지 누워 계신 관위로 태극기가 덥히던 때 왜그리
자랑스럽던지요...
상여가 나가는 날 약속을 했었지요 어머니를 잘 모시겠다고....
이제 다시 다짐하고 잘모시려 합니다..
아버지 도와 주세요 엄마가 살아계신동안 행복하다 느끼게...
예전 근무지에서 근무할 때 아버진 종종 제게
전화를 하셨지요
그때마다 전 왜 그리 짜증이 나던지요
하루종일 누워만 계신 아버질 생각하면 ...
그 모든 것이 제게 대한 애정이었는데도 말입니다
그정도 나이면 이해하고 포용하는게 있어야 했는데
허긴 그 땐 저자신의 사생활로 업무에 지장을 많이
초래했었죠... 그 분풀이를 왜 아버지께 했는지...
아버지 정말 죄송하고 무릅이라도 끓고 사죄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문득 문득 생각날 때 마다 가슴이 에입니다
정말 한번 불러라도 보고싶습니다
그때 아버지 누워 계신 관위로 태극기가 덥히던 때 왜그리
자랑스럽던지요...
상여가 나가는 날 약속을 했었지요 어머니를 잘 모시겠다고....
이제 다시 다짐하고 잘모시려 합니다..
아버지 도와 주세요 엄마가 살아계신동안 행복하다 느끼게...
호텔에서 선생님을 모시고 가면서
궁금하던 걸 여쭤봤다
제가 운동을 꾸준히 해왔는데 한 때
심한 슬럼프를 겪어습니다.
1년이 넘게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힘들고 지쳐 포기 할려고 했었습니다.
혹시 그뒤에 자세가 조금이라도 바르게 되지 않았냐고
내게 되물어본다... 한 2년 전 부터 자세가 좋아진 것 같기는
합니다.
바로 그거다. 젊고 힘이 있을 때는 근력으로 칼을 내 맘대로 할 수
있었지만 나이가 들어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 정자세로 바르게 하지
않으면 계속할 수가 없다. 아마 그래서 그랬을 거다
힘으로 상대를 맞추는 것은 작대기로 사람을 때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칼에도 칼이 가는 길이 있다 내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칼은 제 길을 벗어나게 마련이다. 너는 이제부터 진짜 검도를 하고
있는거다
그럼 저는 20년이 넘는 시간을 허비한 겁니까?
아니지 20년 걸려서 그걸 깨우친거지
넌 열심히 했으니까 그걸 아는거다... 많은 사람들이 그걸 모른채
스러져 간다
.
.
.
.
내가 투자한 시간들... 어디에선가 ... 언제 쯤인가... 결과를 보여주겠지
그대로 물처럼 흘러버릴 수도 있지만 ...
그것이 인생의 묘미는 아닐런지...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는 법이니까...
숨이 붙어있는 한... 막다른 골목은 나올 수 없으니까...
궁금하던 걸 여쭤봤다
제가 운동을 꾸준히 해왔는데 한 때
심한 슬럼프를 겪어습니다.
1년이 넘게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힘들고 지쳐 포기 할려고 했었습니다.
혹시 그뒤에 자세가 조금이라도 바르게 되지 않았냐고
내게 되물어본다... 한 2년 전 부터 자세가 좋아진 것 같기는
합니다.
바로 그거다. 젊고 힘이 있을 때는 근력으로 칼을 내 맘대로 할 수
있었지만 나이가 들어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 정자세로 바르게 하지
않으면 계속할 수가 없다. 아마 그래서 그랬을 거다
힘으로 상대를 맞추는 것은 작대기로 사람을 때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칼에도 칼이 가는 길이 있다 내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칼은 제 길을 벗어나게 마련이다. 너는 이제부터 진짜 검도를 하고
있는거다
그럼 저는 20년이 넘는 시간을 허비한 겁니까?
아니지 20년 걸려서 그걸 깨우친거지
넌 열심히 했으니까 그걸 아는거다... 많은 사람들이 그걸 모른채
스러져 간다
.
.
.
.
내가 투자한 시간들... 어디에선가 ... 언제 쯤인가... 결과를 보여주겠지
그대로 물처럼 흘러버릴 수도 있지만 ...
그것이 인생의 묘미는 아닐런지...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는 법이니까...
숨이 붙어있는 한... 막다른 골목은 나올 수 없으니까...
목마는 하늘에 있고
방울소리는 귓전에 찰랑거리는데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가을바람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메어 우는데...
세월은 가고 오는 것...
박인환 짧은 30년을 살다간 사람...이 긴 시를 다 읇조리던 그런 시기가 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