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esh | Posted by 비기너 2009. 5. 13. 12:12

무한도전 그리고 !느낌표

나는 무한도전과 느낌표의 프로그램 제작자들을 부러워 한다

그렇다고 무한도전을 매회 재밌게 보는 것도 아니다

어떤 때는 섬찟할 정도의 전율을 느낀다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매회 도전하는 실험정신, 번뜩이는 창조력

열정이 없이 그런 프로그램이 만들어 질 수 있을까

물론 방송환경에 노출된 수많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미쳤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나는 이들의 열정 앞에 순수라는 단어를 추가하고 싶다

이런 뜨거운 가슴을 보여내는 김태호라는 사람... 부러울 뿐이다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위대한 유산 74434 등등

생각이 있는, 재밌는 공익을 선보인 느낌표라는 프로그램 그리고 김영희 라는 사람

자신의 올바른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꾸는 데 큰 몫을 담당한 사람

닮고싶다

보다 큰 가치를 위해 자신을 던질 때... 아마 행복했을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 경제적 약자인 농촌을 위해 ... 내가 도움이 된다는 것

행복한 일이다

경제적이익을 위해 나 자신의 밥벌이를 위해 노동력을 제공한다는 것

그것이 현실적인 이유일 수 있으나 나는 나 자신의 일에 보다 큰 가치를

부여한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하는 나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reFresh | Posted by 비기너 2009. 5. 12. 13:26

아프냐 ... 나도 아프다...

너를.... 맘에 품은 이후로 나는 한번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너는... 나로 인해 그러지 말거라

나는 괜찮다...

잊어라 이런 나도 장성백도 다 잊어라 이제야... 이제야 깊은 잠을 이루겠어

 

도련님 편히 잠드십시요

꿈결에서라도 이년을 만나 깨지 마시고 편히 잠드십시요

다시는,,, 도련님의 잠을 힘들지 않게 하겠습니다.

하지만 도련님은 찾아 오십시요

긴 밤..........제 꿈에 꼭 찾아 오십시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
reFresh | Posted by 비기너 2009. 5. 9. 20:13

a different corner...


          지금의 나는... 주름도 늘었고 피부도 탄력을 잃었다

          불과 몇년이지만 나는 세월에 풍화되버렸다

          이제는 또 다른 골목길로 접어들어야 시점

          부디 현명하고 당당하게.... 지혜롭게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

reFresh | Posted by 비기너 2009. 5. 5. 20:32

마흔에...


나는 마흔이 넘어서도 나자신이 이럴 줄은 몰랐다

젊은 날의 나는 마흔이 되면 지금보다 더 훨씬 더 고상해질 줄 알았다

마흔이 되기만 하면 마법에 걸린것 처럼 인생을 알게되고

다른 사람들에세 더 관대해지고 무엇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마흔이 넘어서도 나는 싱거운 농담을 즐기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무시당하면 발끈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지혜로워 져야 한다는 이상과 그렇지 않은 현실속에 서있다

이게 지금 내 마흔의 테두리에서 느끼는 기분이다
reFresh | Posted by 비기너 2009. 5. 3. 22:45

경계


reFresh | Posted by 비기너 2009. 5. 3. 22:40

심란함...

 불안함... 깊은 슬픔... 그런걸 말하고 싶었는데


reFresh | Posted by 비기너 2008. 9. 2. 11:43

계절은 냉정하게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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